고대 로마는 어떻게 강대국이 되었는가

소개

정기문 교수님의 <고대 로마는 어떻게 강대국이 되었는가>를 읽고 내용요약과 함께 제 개인적인 의견을 쓴 독후감입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제출한 곳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독후감입니다. 많이 받아서 조금만 고치신다면 여러분들의 독후감으로 훌륭하게 탄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용도 충실하고 맞춤법도 정확하고 무엇보다도 제 개인적인 감상과 느낀 점을 많이 써서 만족하실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대 로마는 어떻게 강대국이 되었는가?』를 읽고

로마 제국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작품은 바로 노예 검투사 이야기를 다룬 리들리 스코트 감독의《글래디에이터 Gladiator》이다. 이 영화의 초반에 등장하는 로마 황제는 바로 오현제 시대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였다. 로마 제국의 제정 초기에는 황제의 자리를 자기의 혈통을 잇는 자식이 아니라 지도 능력이 뛰어나고 현명한 인물에게 물려주었다. 5명의 현명한 황제가 이런 방식으로 연이어 로마 제국을 다스렸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오현제 시대(96~180년)은 로마 제국의 전성기이자 최고 부흥기라고 할 수 있다. 로마 제국의 제16대 황제이자 철인 황제라는 별명을 가진 그가 자기 자식인 콤모두스에게 세습을 하면서 로마 제국은 쇠퇴의 길을 걷게 된다. 이렇게 로마 제국은 역사학자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세계인들에게 언제나 신비롭고 흥미로운 국가였다. 여기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바로 로마 제국은 언제 멸망했다는 것인데, 이 책의 저자 정기문 교수는 기존 서로마 제국의 멸망 시점이 아니라 동로마 제국과 신성 로마 제국이 멸망한 그 이후로 봐야 할 것이라고 책 속에서 주장하고 있다.

참고자료

· 고대 로마는 어떻게 강대국이 되었는가
· 정기문 저 | 민음인 | 201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