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전쟁의 역사적 발전 추세)
- 최초 등록일
- 2021.06.25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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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전쟁의 인적, 환경적 및 경제적 비용 증가, 전투원들 간 사망자 비율의 감소, 민간인 사망자의 증가
2. 전쟁이 교전국들을 추가하는 속도, 즉 어떤 전쟁에 개입되는 교전국들의 숫자가 늘어나는 속도와 전쟁이 벌어지는 지역이 증가
3.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특히 미국과 구소련이 제3세계 분쟁, 혁명 및 반혁명에 직접 개입한 소위 저강도 분쟁의 빈도가 증가
4. 게릴라 또는 테러리스트들 간 ‘비대칭’ 분쟁이 지속해서 증가
5. 종교적 열정으로 촉발된 무력분쟁 증가
본문내용
1. 전쟁의 인적, 환경적 및 경제적 비용 증가, 전투원들 간 사망자 비율의 감소, 민간인 사망자의 증가
중세시대에 전형적으로 싸움에서 부서지고 달아난 패자는 승장에 붙들려 목이 잘렸다. 그래서 종종 전투원 중의 약 50%가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현대적 기준으로 볼 때, 실제 숫자는 적다. 오늘날 군대의 숫자가 수십만 명에 이른 데 비해, 싸움에 참여하는 수는 고작해야 수천 명에서 수만 명이다. 16세기에 이르기까지 약 25%의 전투원들이 사망했다. 17세기에는 그 비율이 20%로, 그리고 18세기에는 15%로 줄더니, 19세기에는 10%, 그리고 20세기에는 6%까지 감소했다. 이는 부분적으로 현대기술 덕분에, 실제 전투보다는 지원 및 보급에 투입되는 ‘전투원’의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또 한 부상자에 대한 의료처치의 개선으로 사망에 이르는 전투 부상의 비율이 줄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한때 전시에 중대한 참화를 가져왔던 질병으로 죽는 전투원들은 드물다. 반면, 군대에서 차지하는 민간인 비율이 증가했으며, 전투의 숫자와 지속기간도 증가하여, 국민 전체 중에서 전쟁으로 사망하는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참고 자료
David P.Barash, 『전쟁과 평화』, 명인문화사, 2018.
상지대학교 평화안보ㆍ심리상담대학원 전쟁과 평화 강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