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 일본불교계의 침투와 조선불교계의 대응

소개

한말 일본불교계의 침투와 조선불교계의 대응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이 레포트 하나면 충분합니다.

목차

I. 머리말

II. 개항기 조선불교계의 변화와 일본불교계의 침투
1) 조선불교계의 변화
2) 일본불교계의 침투

III. 총독부의 불교정책과 조선불교계의 대응
1) 총독부의 불교정책
2) 조선불교계의 대응

IV. 맺음말

본문내용

머리말
근대 한국불교사에 있어서 개항기는 조선왕조의 國是인 숭유억불 정책으로 말미암아 교세가 위축되어 산간으로 밀려나 겨우 殘命을 유지하던 수난시대로부터 식민지 강압책인 `寺刹令`에 예속되어 헤어나지 못했던 교권종속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성격이 해명되어야 할 시기이다. 또한 끊임없이 일본불교의 침입을 허용하게 되었다. 이러한 일본불교의 침투를 살펴보자면 제1기는 침략 모색기(1877년~1895년)로써 일본의 불교 종파들이 한국에 포교사들을 파견하여 사찰과 別院 및 포교소를 설치하고 한국의 언어와 정서를 습득하는 시기이며, 제2기는 교세 확장기(1895년~1906년)로써 일본 日蓮宗의 승려 사노젠레이(佐野前勵)의 入城解禁 건의을 통하여 입성해금이 이루어지자 그것을 마치 한국불교계에 큰 은혜를 베푼 듯 선전하고, 불교계의 저명인사들을 일본 시찰단으로 파견하는 등 불교계에 친일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전국적으로 교세를 확장해 가는 시기이다.
제3기는 병합 획책기로써 1906년 11월 통감부로부터 `종교의 선포에 관한 규칙`이 발표되고, 정치권과 결탁한 일본 승려 다께다 한시(武田範之)의 사주를 받은 한국 불교 圓宗의 宗正인 이회광이 일본 불교 曹洞宗과의 합병이 기도되는 시기이다. 김순석, 『일제시대 조선총독부의 불교정책과 불교계의 대응』, 景仁文化社, 2004. 148~149쪽.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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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석 「朝鮮總督府의 佛敎政策과 佛敎界의 對應」, 고려대학교출판부,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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