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탐방]강화도답사기

소개

역사를 어떻게 조작하고 기억할 것을 결정하는지, 역사를 기억하는 방식에 대해 강화도 문화유산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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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화유산탐방」
강화도 답사기
○○학부 ○○학과 ○○○
강화역사관. 세계금속활자발상 중흥기념비. 죽산 조봉암선생 추모비. 용흥궁. 성공회 강화읍성당. 고려궁지의 강화유수부동헌, 외규장각, 강화유수부이방청. 고인돌. 정제두 묘. 이건창 생가. 광성보의 신미양요 순국무명용사비, 용두돈대.
○○○○년 ○○월 ○○일에 내가 강화도에서 둘러본 곳이다. 나는 강화도에서 우리가 역사를 습관적으로 어떻게 기억하고 받아들이는지 다시 한 번 알고 느끼고 돌아왔다.
전쟁을 기억하는 방식 두 가지, 찬미하거나 참상을 기억하고 기리는 것이다. 우리는 지난 한국전쟁을 포함해 한국과 관련된 전쟁을 대부분 찬미하는 방식으로 기억하고 있음을 현충원 답사로 생생히 확인했다. 강화도 답사는 우리가 역사를 기억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두 가지가 있음을 알려주었다. 하나는 있는 역사를 그대로 보존하고 간직하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권력을 가진 지배자에 의해, 혹은 지배자의 입맛에 맞도록 일부는 외면하고 일부는 떠받들며 약간의 조작을 가해 기념하는 것이다. 내가 본 몇 곳은 조작을 가해 기억한 역사였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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