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교육에 적합한 그림책

소개

보육관련 레포트입니다. 좋은성적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목차

1. 재미네골
2. 솔이의 추석 이야기
3. 산타할아버지, 우리 집에도 오시나요?
4. 내 이름은 쏘카
5. 벙어리 꽃나무
6. 폭죽소리
7. 기차 ㄱ ㄴ ㄷ
8. 새색시
9. 내 친구 까까머리
10. 설빔

본문내용

1. 재미네골 - 중국조선족 설화, 홍성찬 그림, 재미마주, 2003.

중국 길림성에 한 마을이 있었다. 그 마을의 이름은 ‘재미네골’이었다. 이곳 사람들은 서로 돕고 나누며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이 소문이 바다 깊은 곳 용왕님에게까지 전해지자 용왕님은 신하를 보내 그 마을을 둘러보고 제물로 쓸 사람 한명을 데리고 오라 명하였다. 신하는 그 마을에 가서 이장을 만나 사정을 이야기 하자 마을 사람들은 서로서로 가겠다고 앞장섰다. 결국 젊은 처녀 한명을 데리고 돌아갔는데, 용왕님이 이야기를 전해 듣고 마을사람들의 마음에 감동하여 많은 금은보화를 주어 돌려보냈다. 그 후 마을사람들은 더욱더 행복하고 재미나게 살았다고 하여 ‘재미네골’이라 불려졌다고 한다.

<위의 이야기처럼 함께 돕고 나누며 살아가는 사회는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모두가 꿈꾸는 세상이다. 각 나라마다 이런 설화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수업시간에 외국의 설화를 소개하며 우리나라와 유사한 점을 찾아 그 공통성을 배운다면 정서적 유대감을 갖게 해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2. 솔이의 추석 이야기 - 이억배 글․그림, 길벗어린이, 2001.

추석을 맞아 솔이는 가족들과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고 계시는 시골에 내려간다. 아침 일찍 떠났지만 차가 많이 막혀서 저녁에나 도착했다. 하지만 반겨주시는 할머니를 보니 피곤함이 사라졌다. 온 친척이 모여서 보름달을 빌며 소원을 빌고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 차례를 지냈다. 돌아오는 길에 할머니는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주셨다. 다시 한참을 걸려 집으로 돌아왔다.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너무 행복했다.

<가을, 수확을 기뻐하고 감사하는 명절은 어느나라에나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추석문화를 알리고 각국의 추석과 비슷한 문화를 이야기 하고 소개하면 서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