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과 서` , 서양인은 보려하고, 동양인은 되려한다.

소개

EBS의 자료인 `동과 서`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감상문을 작성한 것입니다.
이 자료는 동양인과 서양인이 사물이나 세상을 인지하는 방법의 차이를 그려낸 것입니다.
비교문화 심리학, 즉 심리학과 문화 수업시간에 제출한 레포트로,
제가 직접 쓴 것이니 유익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양인은 보려하고, 동양인은 되려한다.’ 동과 서 프로그램 2편의 제목이다. 사실 비디오가 시작되면서부터 반복되는 이 문장은 나를 혼돈스럽게 했다.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양인과 동양인이 각각 생각하는 방법을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하면서, 이 말이 동양인과 서양인이 어떠한 사물이나 사실을 이해하는 방법의 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몇 달간의 캐나다 생활에서의 경험을 예로 들어보고자 한다. 사람들이 생각하고, 이해한 것은 행동로 표현된다. 나와 가장 친한 친구이자, 룸메이트였던 ‘로니’는 캐네디언이다. 그와 매주 주말마다 장을 보러 갈 때면 티격태곤 하기 일수였다. 즐거운 마음으로 먹고 싶은 식료품을 사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나와는 달리, 로니는 와인 한 병을 사는 데에도 10분, 20분이 걸렸기 때문이다. 어떤 제품을 사든지 간에 포함된 영양성분, 조리한 방법, 칼로리, 들어간 재료의 종류, 유통기한, 제조한 지역, 브랜드 등 제품 표면에 표시된 아주 상세한 것들

참고자료

· EBS 다큐멘터리, '동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