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색채와 형태언어로 살펴 본 동양인과 서양인의 선호 이미지 - 현대생활과 디자인 레포트

소개글

"[레포트] 색채와 형태언어로 살펴 본 동양인과 서양인의 선호 이미지 - 현대생활과 디자인 레포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 형태언어와 색채언어
2) 내적 필연성의 법칙

2. 본론
1) 동서양의 문화적 차이
2) 동양인이 좋아할 이미지
3) 서양인이 좋아할 이미지

3. 결론
1) 결론 및 맺음말

본문내용

* 형태언어와 색채언어
회화 예술은 매체를 통해 추상적 의미를 구체적 이미지로 재현한다. 이를 ‘순수한 회화적 구성’이라 칭하며 이러한 구성을 위해 색채
와 형태
의 두 가지 수단을 활용할 수 있다. 대상의 재현으로서 형태는 독자적으로 존재할 수 있지만 색채는 독자적으로 존재하거나 무한정 확장되기가 불가능하다. 추상적인 색채가 만드는 내적 표상은 불명확하지만 물질적 형태로서의 색채는 주관적인 특성을 가지면서 다른 색과 경계를 이루는 절대적 평면을 가진다. 이처럼 형태는 색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색채와 형태 사이에는 불가분의 관계가 존재한다. 형태는 그 자체로 내적인 음향을 가지고 있고 그 형태와 동일한 성격의 정신적 실체를 지니고 있다. 색채는 형태를 통해 자기의 가치를 강조할 수 있고 반대로 둔화시킬 수도 있다. 형태와 색채의 조합은 조화와 부조화 사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나타내며 무궁한 배합을 창출해낸다.

* 내적 필연성의 원칙
좁은 의미에서의 형태는 외적 표시에 불과하지만 모든 형태는 내적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색채와 형태의 조화가 인간의 영혼을 합목적으로 움직이게 한다는 원칙을 ‘내적 필연성의 원칙’이라고 한다. 형태의 양면은 형태의 한계를 잘 표출한다. 추상적으로 남아있는 형태와 물질적인 형태 사이에는 무수히 많은 양상들이 존재하며 대상을 표현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된다. 이를 위해서는 화면 전체의 구성과 다양한 관계 속에서 상호 존립하며 전체 구성에 종속하는 개별적 형태들의 창조가 필요하다. 개별의 형태는 구성의 재료로서 작용할 뿐, 전체 구성의 형태가 강조되는 것이다.
영혼의 작용으로 발생하는 내적 음향은 색채의 작용, 형태의 작용, 색과 형태에 예속되지 않은 대상 자체의 작용으로 구성된다. 이 세 요소를 비롯한 대상의 선택은 인간의 합목적성에 기반하므로 내적 필연성의 원칙을 한번 더 입증하는 계기가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