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발달지도

소개

유아 말하기 지도

목차

Ⅰ.구어 발달
1. 영아 초기
2. 영아 후기
3.유아기

Ⅱ.구어 지도
1. 구어지도 접근이론
2. 말하기, 듣지를 위한 환경구성
3. 말하기 지도방법
4. 구어 이해 지도방법
5. 듣기 지도방법
6. 유아교육기관의 하루 일과를 통한 말하기 지도

Ⅲ. 느낀 점

본문내용

Ⅰ.구어 발달

1. 영아 초기
- 보통 생후 만 1세 미만을 영아 초기

1) 울음
생후 3개월 동안 영아는 자신에게 말은 거는 사람에게 열중하여 반응한다. 특히 말소리가 상승된 높은 소리이거나 다양한 변화를 준 소리, 음절에 과장된 강세를 준 소리일 경우 더욱 그러한다.
영아는 태어나자마자 소리를 내며 강세 패턴, 억양, 어조와 같은 단어의 소리 속성에 대해 배우기 시장한다. 최초의 발성은 영아 탄생 시의 울음이다.

정상울음 : 정상적인 울음소리는 높낮이가 규칙적이며 숨을 쉴 때 끊어진다. 배가 고프거나 놀아달라는 표시를 할 때 우는 방식이다.
통증 울음 : 아프거나 괴로울 때 숨을 깊이 들이쉰 후 길게 높은 음으로 비명을 지르듯 일정한 간격을 두고 운다. 아기를 안고 가볍게 토닥여 주거나 음악으로 달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기를 달래기 위해 너무 심하게 흔들거나 세게 등을 두드리는 행동은 뇌에 충격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불만울음 : 주위의 관심을 끌기 위해 울거나, 불만을 나타내는 울음은 최초의 의사소통 시도로 볼 수 있다. 소리가 낮고 작으며 칭얼거리고 보챈다. 아기를 안아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새로운 자극을 준다.

2) 미소와 웃음
생후 며칠 된 아기의 얼굴에서도 미소를 볼 수 있는데, 어떤 아기는 자면서도 미소를 짓는다. 이러한 미소를 배냇짓이라고 한다. 진정한 미소는 6개월경에 나타나는데 아기의 인지적 성장과 참여 수준을 참여한다.
아기는 평소와는 다른 반복적인 동작이나 과장되고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표정을 보면 까륵 웃는다. 깔깔거리며 소리 내어 웃는 아기 일수록 발달 수준이 높다고 한다.

3)쿠잉
3개월경에는 다양한 쿠잉 소리를 낼 수 있다. 쿠잉은 단일 소리로 영아가 처음 내는 모음 같은 소리를 말한다.
초기 쿠잉은 /aaaaaa/, /oooooo/ 와 같은 발성이다. 초기 쿠잉 시기에는 몇 가지 자음 같은 소리를 내며 목의 아주 끝에서 내는 폐쇄음(/k/ 또는 /g/)이나 입술로 내는 폐쇄음(/w/, /p/)이 주가 된다.

참고자료

· ‣ 유아 언어발달과 지도/ 이영자 지음 양서원 2004
· ‣ 유아언어교육 / 정남미 지음 창지사 2008 개정판
· ‣ 유아언어교육 / 조정숙 지음 정민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