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발견

소개

유럽의 발견
김정후 저. 동녘 2010.11.05 출간
서평입니다

목차

1. 건축 리뷰

2. 열 다섯의 메시지

3. 결론

본문내용

14개국의 15개 건축물을 소개한다. 유명한 것은 여행책자에 나오니 한국에는 유명하지 않지만 유럽 현지에서는 유명한 것을 골랐다. 그래서 유럽의 발견이다. 저자는 영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모양이다. 자기가 공부한 것을 쉽게 풀어서 사람들에게 보여준다. 건축이라는 것이 만드는 것 외에도 이렇게 비평의 소재가 된다. 무엇이든 메타가 있는데 이건 그만큼 사회가 분파되어 있다는 이야기다.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사람을 위해 강좌를 개설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아이티 (IT) 기계들에 대한 리뷰를 쓰는 사람도 있다. 건물에 대한 리뷰도 있다. 예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리뷰라는 것을 쓰는데 기존에는 시, 소설, 희곡, 그림 더 나아가 영화에도 그런 게 있었다. 이제는 건축도 예술의 장르로 들어옴에 따라 이런 건축물에 대한 비평도 한 축을 구성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건축을 보는 눈을 세가지로 정했다. 문화환경, 랜드마크, 녹색이 그것이다. 이를 토픽으로 건물을 찾아다닌 것은 아니고 건물을 그런 카테고리로 분류하였을 뿐이다. 그러니 너무 실망은 마시라. 맛 기행이든, 궁전기행이든 그림이든 뭐든 목표를 가지고 돌아다니는 것이 낫다.
책을 읽고 보니 건축이 역사를 축적시켜야 하는데 요즘은 원체가 스피드 시대라 빌드(build)하고 스크랩(scrap)하는 것이 대세다. 그러니 후세인들은 현재 건축물을 볼 수 없을 수도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