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헤어지기

소개

만약 여러분이 민정이의 담임교사라면 어떻게 부모와 헤어지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 기술해 보세요.
15개월 된 민정이는 매일 아침 어린이집에서 엄마와 떨어지기를 매우 힘들어 한다. 담당교사가 민정이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끌려고 하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숨넘어가듯 울며 부모에게 매달린다.

영아기 부모와 헤어지기 적응프로그램 7단계 안내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만약 여러분이 민정이의 담임교사라면 어떻게 부모와 헤어지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 기술해 보세요. 15개월 된 민정이는 매일 아침 어린이집에서 엄마와 떨어지기를 매우 힘들어 한다. 담당교사가 민정이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끌려고 하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숨넘어가듯 울며 부모에게 매달린다.
민정이 같은 15개월 정도의 영아는 부모에게 의지하려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어린이집에서 부모와 떨어져서 생활하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영아가 부모와 떨어져 어린이집에 오기까지는 새로운 환경과 생활이 다르고 주 양육자가 바뀌고, 하루일과가 변하기 때문에 아이에게는 굉장한 스트레스이다.
부모와 헤어지는 영아의 유형은 4가지로 나타나는데 부모와 헤어지는 것에 대해서 거의 무반응으로 부모가 인사하고 가면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느림보형, 부모와 헤어질 때 울음을 참거나 조금 울지만 부모와 헤어지는 것을 곧 받아들이는 순종형, 부모와 헤어질 때 숨이 넘어가듯이 울면서 부모에 매달리고 부모가 떠난 후에도 계속 부모를 찾고 우는 울보형, 처음에는 적응을 잘하는듯하나 후에 적응을 못하는 뒷북형이 있다.
엄마와 떨어지기를 매우 힘들어하고 담당교사가 주의를 다른 곳으로 끌려고해도 숨 넘어가듯 울며 부모에게 매달리는 민정이는 울보형으로 교사가 달래기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적응프로그램 진행과정을 다른 영아보다 천천히 진행시켜야 한다. 교사는 민정이가 심하게 울더라도 반드시 부모와 인사하도록 하여 부모가 떠나는 것을 민정이로 하여금 받아들이도록 하고, 미리 민정이가 안정감을 갖는 엄마사진이나 인형등의 물건을 파악하여 민정이를 안고 달래야 주어야 하며 엄마에게 빨리 오라는 전화 걸기 놀이의 반복을 통해 안정감을 줄 수도 있다. 이렇게 영아의 울음이 진정되면 또래들이 놀이를 관찰하게 하거나 놀이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