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사

소개

가야사에 대한 전반적인 정리 및 새로운 조명

목차

서론

본론

1. 가야의 명칭

2. 가야의 건국 신화
1) 가락국 수로왕 신화
2) 대가야국 이진아시왕 신화
3) 두 신화의 관계

3. 가야 제국의 형성
1) 문헌으로 본 가야의 성립
2) 고고학적 자료를 통해 본 가야의 성립
3) 가야사의 시대구분
4) 가야의 강역

4. 가야사에 대한 새로운 조명
1) 가야에 대한 그릇된 선입견
2) 가야사를 새롭게 보기 시작한 여러 가설들


결론

문헌자료

본문내용

현재 신석기 유적이나 철기 유족에 포함되어 있는 5개의 청동기유적은 모두 분묘유적이어서 생활유물이 아니므로 이 지역 청동기 시대의 생활내용을 알 수 있는 것은 진양 대평리 유적뿐이며, 일상생활 공작, 어로 등 전종목에 이르나 재질은 토기, 석기, 옥기뿐이다. 볍씨 자국이 남아 있는 무문토기 조각은 이 때에 이르러 다양한 도작이 행해지고 있었음을 보여주며 주거지가 강변 저지대인 점도 도작농경과 관계된다고 보여지며, 벽옥과 같은 현지산이 아닌 관옥(管玉)이 출토되고 있다는 것은 이들이 상당한 거리의 교역을 행하고 있으며, 무기류가 출토되는 것은 이러한 문묘가 지배신분의 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석묘 주변의 지석묘와 주종관계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석관묘 등에서도 이 시대에 와서 지배ㆍ피지배의 신분관계가 발생하였음을 알 수 있고, 대표적인 것이 김해 회현리에서 발견된 석관묘다. 석관묘와 지석묘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문화상으로 동화가 이루어졌으나, 종족상으로는 동화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서로의 신분적 전통에 따라 만들었음을 알 수 있고, 사회구조도 조직화되고, 나아가 소집단들이 통합되어 보다 확대된 정치 집단으로 성립되는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다.

참고자료

· 김부식, 《삼국사기》, 타임기획, 2005
· 일연, 《삼국유사》, 민음사, 2007
· 김태식, <<加耶聯盟史>>, 一潮閣, 1993.
· 송종성, <<가야 백제 그리고 일본>>, 서림재, 2005
· 박광춘, <<새롭게 보는 가야고고학>>, 학연문학사, 2006
· 김종간, 《가야문화사》, 작가마을, 2005
· 김태식, 《미완의 문명 700년 가야사》, 푸른역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