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가야사 누리길' 탐방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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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난 곳도, 그리고 20여 년간 커왔던 곳도 부산이다.
김해로 이사를 온지 이제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사실 아직까지 ‘이 곳이 내가 사는 곳이다’, ‘살기 좋은 곳이다’ 하는 자부심과 친근감은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간다는 유적지나 공원들도 ‘언젠가 여유가 생기면 가봐야지’ 하였으나 실제로 걸음을 옮기는 것은 쉽지가 않았다.
이번 과제를 통하여 가깝지만 멀기만 하였던 김해의 유적지, 명소를 탐방해보았다.

먼저 김해에 있는 역사유적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김해시청을 방문하였다.
부산에는 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시청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관광안내 데스크가 마련되어있었고 그곳에서 문화유적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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