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소개

`친구가되어주실래요`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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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 이태석
이 책은 저자 이태석 신부님의 에세이이자, 톤즈의 아이들을 위한 마지막 봉사이자 선물이라고 한다. 이태석 신부님은 어린 시절 일찍 아버님을 여의고 어머니의 삯 바느질로 생활을 해가는 가난한 가정의 10남매의 9째이다. 피아노를 치고 싶어도 피아노가 없어 성당에 나가 풍금을 독학했고 어려웠지만 의대를 졸업했다. 그리고 군의관을 마치고 살레지오 수도원에 입회한다. 사제 서품전 수단에서의 10일은 사제로서 살아갈 방향을 정하게 된 동기였고 2001년 사제 서품 이후 그는 수단으로 떠난다. 케냐를 거쳐서 남 수단의 톤즈로 간 것 이다. 가난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처절한 가난의 현장에서 그는 사목생활을 시작한다.
그는 훌륭한 의사였다. 의사가 없는 이곳에서 그는 모든 사람들을 치료했다. 그의 명성은 널리 알려져서 100km가 넘는 곳에서 걸어서 오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감각이 없어 상처를 입고도 그 상처를 못 느끼는 한센인을 위해서 한 사람 한사람만의 신발을 만들어서 신겼다. 그는 굳이 선교를 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냥 같이 살면서 사랑했다. 그리고 케냐에서 시멘트를 사고 톤즈강의 모래를 섞어서 벽돌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과 함께 병원을 만들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