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생각한다<건축독후감>

소개

집을생각한다.라는 책을읽고
좋은 집이란 무었인가? 를 주제로 독후감을 써 보았습니다.
줄거리만 주저리 주저리 쓴 것이 아니라 느낌위주로 썻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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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좋은 집이란 무엇인가? 건축가들이 슬로건처럼 외치는 합리적 혹은 기능적이라는 단어도 맞는 말이겠지만 현재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나에게는 이 책은 우리에게 자신에게 어울리는 삶을 담담하게 살아가는 노인의 검소한 생활을 인상시키며 여유롭게 그 세간을 둘러보며 여유롭게 그 집 안팎을 구석구석 들여다보는 느낌을 주었다.
현재 집을 재산의 일부로 생각하고 고만고만한 집 구조 등 사람에 맞추어 집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집에 맞추어 생활을 하는 세상, 어느 순간 집은 세상의 잣대에 따라서 평수에 따라 부의가치가 되었고 투자의 가치가 되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이 책은 집을 짓기 전에 먼저 탐색하는, 이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 그 들이 볼 풍경, 편리 하게 이용 할 수 있는 동선, 동심을 자극하는 아이디어, 그들이 느낄 촉각 및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감동적이고 경이로운가를 생각하게 만든다. 한편의 동화책을 읽는 느낌으로 읽어 내려가며 페이지를 닫을 때 당연하다고 생각한 기본적인 바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나는 지금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좋은 집이라는 가치관도 조금 달라졌다. 이 책에 나오는 그 어느 공간 속에서 나도 함께 꿈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이라는 공간은 단순히 물리적으로 생활하는 공간이 아닌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물론 그와 더불어 편안하고 풍족한 마음이 오래도록 지속되어야 하는 장소가 집의 참 모습이라고 글쓴이는 말 하고 있다. 이 책은 주택전문 건축가인 ‘나카무라 요시후미’가 주택에 대한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요소들에 대해 생각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