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그래도 삶은 희망적이다! <북경자전거>

소개

나름 열심히 꼼꼼하게 작성해 봤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래요..

목차

함께 떠오르는 영화
우리의 모습을 뒤돌아보게 만드는 영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영화
북경자전거는 중국의 지금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실재감을 보여준다
이 세상의 나침반이 되어준 영화. 그래도 삶은 희망적이다!!!
감독이 말하고 싶어하는…
당신은 애절한 희망을 가져 본 적이 있었던가?

본문내용

함께 떠오르는 영화
북경 자전거는 비토리오 데 시카 Vittoorio De Sica(1902~1974) 감독의 <자전거 도둑>을 빼다 박았다. 그렇다고 해서 네오리얼리즘 영화라고 하기에는 아기자기한 시나리오가 마음에 걸린다. 그리고 꼭 네오리얼리즘의 계열에 들어갈 필요도 없으니까 마음에 걸린다는 표현은 아무래도 맞지 않을 듯 싶다.
아무튼 <자전거 도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주인공 안토니오 역의 람베르토 마기오라니 Lamberto Maggiorani가 자전거를 잃은 후 그것을 찾는 과정에서 자신도 다른 사람의 자전거를 훔칠까 말까 고민하는 장면이다. 훔치러 가려고 발을 내딛다 다시 돌아서고를 반복하는 장면에서 그의 얼굴은 그야말로 양심과 실존사이의 괴로운 안타까움이다. 그의 쩔쩔매는 얼굴은 극치의 사실감을 드러내고 가슴속 한 켠에 차디찬 눈물방울을 안겨준다.

우리의 모습을 뒤돌아보게 만드는 영화

어린 시절 처음으로 자전거를 배울 무렵 동네 친구들과 같이 뒤에서 잡아주며 밀어주며 같이 넘어지면서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던 기억이 생생하게 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