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

소개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독후감

목차

1. 특히 인상깊거나 공감가는 부분
2.공감가지 않거나 이의제기를 하고 싶은 부분
3.전체적인 자신의 비평

본문내용

1. 특히 인상깊거나 공감가는 부분
라파엘의 말 중에 `환자를 다른 병에 걸리게 하지 않고서는 현재의 병을 고칠 수 없는 무능한 의사와 마찬가지로, 백성들에게서 생활의 편의를 빼앗은 것 말고는 그들의 삶을 개선할 방법을 모르는 왕은 무능한 군주입니다.` 라고 말한 부분과 토마스 모어가 한 말 중 변호사를 두고 `답변하기보다는 요약하기에 능하고, 자신의 기억력을 과시하기 좋아하는 토론자들이 으레 취하는 그런 엄숙한 자세를 취하면서 나에게 말했습니다.`라는 부분은 책을 읽으면서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이다. 토론자들 뿐 만이 아니라 공직자들이 언제나 보여주는 태도로 지금의 내가 살아가면서 느껴왔던 부분이기 때문이다. 또 라파엘의 말은 마치 내 속에 있는 말을 라파엘이 대신 해 준 것처럼 느껴졌다. 어느 시대에서든 무능한 군주는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인가 하는 회의를 들게 하는 부분이었다.
페르시아에서는 죄를 범한 사람들은 특수한 색깔의 똑같은 옷을 입고 귀 윗부분의 머리를 조금 깎아낸다. 그리고 한 쪽 귀 끝을 자른다. 방법의 차이는 있지만 현재 특정한 범죄를 저지른 자에게 표시를 해 놓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는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지 않게 하기 위함이고 그들의 행적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이들의 인권에 대해 많은 말 들이 있지만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지 않기 위한 필요악인 것 같다. 사람을 두고서 누가 더 가치 있느냐를 평가할 수는 없지만 범죄자들의 인권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안전할 수 있는 권리가 더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