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노인과 유토피아-새로운 아틀란티스, 유토피아, 멋진 신세계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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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가 모든 사람을 지칭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성별과 나이는 사회구성원을 분류하는 두 가지의 큰 기준이다. 특히 성별은 태어남과 동시에 정해지고 수술 등을 통하지 아니하고서는 바꾸기 어렵지만, 나이를 먹는 것은 모든 인간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피할 수 없다. 따라서 모든 사회구성원은 언젠가는 노인이라는 분류에 속할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노인은 한 사회를 구성하는 중요한 축이다. 하지만 ‘틀딱’과 같은 혐오표현은 현재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노인혐오를 보여준다. 본 글에서는 현실과 유토피아 문학에서 노인의 처지를 비교해보고, 현실에서 노인혐오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 고찰한 후, 기술을 통해 노인혐오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 분석해보고자 한다.
우선 비교해볼 것은 제도적 측면에서 현실과 유토피아 문학의 노인의 처지이다. 대한민국은 노인복지법을 제정하여 노인의 복지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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