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

소개

채소와 건강에 대한 리포트
컬러푸드에 대한 영양적 측면의 보고서.
사진자료도 첨부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옛날 부자들의 식탁은 영양과잉, 가난한 자들의 식탁은 영양부족을 상징하곤 했다. 그러나 값싼 먹거리가 즐비한 오늘날의 ‘비만의 역전’ 시대에는 가난한 그들의 식탁에도 칼로리만은 넘쳐난다. 그리고 어떻게 생산되었는지 알 수 없는 값싸고 질 낮은 먹거리들이 유해한 첨가물을 뒤집어 쓴 채 우리들의 식탁을 점령하기 시작했다. 또한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손수 밥상을 차리는 기회가 줄어들면서 패스트푸드가 새로운 먹거리로 자리 잡았다. 영양을 고려하지 않은 값싼 식재료와 오로지 맛과 향만을 추구하는 화학 첨가물의 남용으로 우리들의 밥상은 나날이 야위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비만과 각종 성인병, 노화, 아토피성 피부염 등과 같은 질병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게 되었다.
한편 10년 전 미국에서는 ‘1일 5색’(Five a day the color way)를 슬로건으로 한 정부의 국민 식생활 개선 캠페인으로 인하여 건강한 식품의 소비를 장려하는 운동이 시작됐다. 이 슬로건은 여러 식품이 지닌 특징을 식품의 색깔별로 지정한 것으로 1일 5~9종류의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을 장려하는 캠페인이다. 육류 섭취가 많고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음식의 천국인 미국에서 하루에 다섯 가지 컬러의 채소, 과일, 곡류를 섭취하는 운동을 펼친 것이다. 이 캠페인 덕분에 각종 성인병과 암 같은 치명적인 질병의 발병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결과가 입증되면서 생활 먹을거리의 이슈가 되었다. 예를 들면 토마토나 딸기의 빨강은 비뇨기계통의 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뇨병, 비만 등의 질병이나 건강상의 문제에 관한 수치를 현저히 저하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미국 국민들 사이에는 건강한 식품의 소비량이 착실하게 증가하는 경향에 있어 살충제, 화학물질 등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식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나 노후건강을 생각하는 노령자들 사이에서는 유기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인스턴트식품이나 간편 식품이 늘어나면서 비만은 물론 각종 성인병과 합병증이 늘어나고 있어 식단 영양 밸런스를 다시 체크해 봐야 할 시기다.
사실 채소가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이런 채소를 어떻해 먹어야 하는지 이제부터 알아보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