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파이이야기를 읽고 느낀점

소개

파이이야기를 읽고 느낀점에 대해서 작성하였습니다.
최대한 줄거리를 배재하고 감상평위주로 간결하게 작성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파이 이야기
라는 사실은 누구나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이미 배운 사실이다. 이것을 소설책에서 본 것은 소설책에 나오는 수업시간 이야기가 아니라면 거의 없었다. 그렇지만 이 소설에서 주인공의 이름에서 발견하고 공학을 전공한 나로서는 약간의 의문을 느끼며 책을 보게 되었다.
피신 몰리토 파텔. 주인공의 이름이다. 하지만 주인공이 피싱, 즉 소변을 본다는 의미의 별명으로 불리는 것이 싫어서 택한 것이 파이 파텔이었다. 초등학교를 벗어나 새로운 친구들에게도 그러한 피싱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것이 싫어서 중등교육을 받는 학교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소개할 때부터 파이 파텔이라고 소개하고 라는 엉뚱한 발상으로부터 그 학교의 학급에서는 수학적 기호들이 학급 친구들의 별명이 되었다. 별명은 참 뜬금없지만 여태까지의 소설에서 볼 수 없었던 점이 그저 새로워서 이 소설에 집중을 하게 되었다.
첫 장을 보았을 때 인도의 새로운 환경이 나올 때, 여태 읽은 소설처럼 새로운 환경이니까 받아들여야지하는 생각을 하고 책을 읽어 나갔지만, 주인공이 캐나다로 이민을 가면서 발생한 엄청난 재앙으로 인해 이 소설의 분위기는 완전히 다른 판도를 보였다.

..<중략>..

물론 이 책에서 작가가 의미하고자 하는 바는 모두 알 수 없고, 어쩌면 내가 비약적 생각을 하였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마지막 일본인 기자 취재부분을 읽으면서 동물들과 함께 지낸 배 위에서의 사회가 이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사회의 모습을 보며 살짝은 비판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참고자료

· 파이 이야기 (양장)(한정판)
· 얀 마텔 저, 공경희 역 작가정신 200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