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의 한살이 / 생활사

소개

어류의 한살이 / 생활사

목차

1. 어류 전반적 특징
2. 어류종류와 특징
3. 어류 생활방식
-수정과 발생
- 발육단계
- 먹이습성

본문내용

1. 어류에 전반적인 특징
어류는 일생동안 물속에서 아가미로 호흡하고 지느러미로 운동하면서 작은 생물이나 유기물을 먹고 사는 척추동물이다. 따라서 새나 육상동물과는 생김새와 습성이 다를 수밖에 없지만 내부 골격이나 생리적인 특성은 다른 척추동물과 비슷한 점도 많다. 어류는 4억 5천만 년 전, 고생대의 수중 환경에서 턱이 없는 갑피류가 출현하여 오랜 세월을 지내오는 동안에 다양한 종류로 분화되어 왔으며, 지금까지 이름이 알려진 어류만도 약 2만 5천여 종이나 된다. 몸의 크기에 있어서도 전장 10mm이하인 것에서부터 20m에 달하는 종류도 있고, 몸무게도 1.5kg의 어류가 있는가하면 4000kg에 달하는 것도 있다. 수명도 종류에 따라 달라서 1년생부터 30년생 이상 사는 어류도 있다.
어류의 몸은 보통 머리, 몸통, 꼬리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고 목이라고 부르는 부분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아가미구에서 앞쪽이 머리 부분, 항문에서 뒤쪽이 꼬리 부분이다. 머리에는 입, 눈, 콧구멍이 있고 뇌와 여러 감각기관이 있으며 뒤쪽에 아가미가 있다. 아가미는 뚜껑으로 덮여 있어서 입으로 물을 마시면 산소와 먹이를 걸러낸 뒤 밖으로 내보낸다. 그리고 몸통은 많은 비늘로 덮여 있어 몸 내부를 보호하고 있으며, 등 쪽과 배 쪽, 꼬리에는 지느러미가 있어서 운동을 하거나 균형을 유지하는 일을 맡고 있다. 그리고 부레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몸의 중앙 부근의 척추 밑에 있으며, 가는 관으로 창자와 이어져 있다. 부레의 역할은 공기의 양을 조절해서 몸을 가라앉히거나 뜨게 한다. 또한 변온 동물로서 알로 번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