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먹을게 없다 독후감

소개

더 이상 먹을게 없다를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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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더 이상 먹을 게 없다 : 공포의 식탁-풍요가 가져온 또 다른 재앙
어떤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쓸까 고민을 하며 강의계획서에 있는 책 제목을 하나씩 읽어 보았다. 그때 내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 책이 있었다. ‘더 이상 먹을 게 없다’라는 제목과 ‘공포의 식탁-풍요가 가져온 또 다른 재앙’이라는 부제목이 다소 충격적이었다. 다소 충격적인 제목 부제목 때문에 호기심과 우려를 가지고 첫 페이지를 넘겼다. 우리가 하루에도 몇 번씩 앉게 되는 식탁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궁금했다. 잘못하면 굉장히 무겁고 어려운 내용이 될 수 있는 소재를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일들과 연관시켜서 내용을 직접 피부로 와 닿았다.
이 책의 저자인 ‘한스 울리히 그림’이 책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은 가공식품에 대한 것이다. 물론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을 한번 먹었다고 해서 바로 건강을 해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계속해서 그 가공식품과 인스턴트 식품을 섭취하게 되면 그 속에 포함된 여러 종류의 화학물질이 배설되지 않고 인체 내에 축적되어 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스 울리히 그림은 식품의 세계화를 질병의 세계화라고 이 책에서 말한다. 우리는 우리가 음식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얘기한 심각성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달랐다. 이 책은 처음부터 실제 일어났던 사건들을 자세히 열거해주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