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천무후 그녀는 누구인가?

소개

여인의 반란 중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여자, 유일의 여황제 그녀, 그녀의 정치적 견해와 삶에 대해 쓴 보고서다.

목차

1.그녀는 누구인가
2.그녀의 정치적 모습
3.측천무후의 마지막

본문내용

중국에는 직접 정치를 한 여인은 누구인가?
1. 내가 이 인물을 정한 이유
난 중국의 역사에 대해 관심도 없었다. 사실 중국은 우리보다 후진국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이었다. 하지만 중국에 대한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생각보다 우수한 문화를 지니고 있음을 알았다. 하지만 교수님의 강의에서 난 미녀의 정의와 삼국지에 대한 다른 견해에 대해 배웠다. 그러면서 중국의 세력가들에 대해 생각해보았고 또 남성우월주의에 대해 생각했다. 역사 이래 정치는 남자들의 몫이었다. 어느 사회에서고 정치적 우두머리는 거의 남자였을 뿐만 아니라, 그 아래서 정치를 집행하는 이들도 죄다 남자였다. 여자들은, 정치적으로 힘센 남자들과 이불을 함께 씀으로써, 또는 혈연관계를 통해, 간접적으로 정치에 영향을 끼쳤을 뿐이다.
과연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끼친 여자는 누가 있었을까? 과연 이러한 시대에 여인이 세력가들과 견주어 정치를 할 수 있었을까? 어떻게 했을까? 단지 여인들이 정치에 이용되기만 했던 것일까? 이런 질문들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게 되었고 난 그런 여인을 찾고자 한 것이다.
2. 여인천하 측천무후 이야기
<<황제가 되기까지의 무측천>>
당나라의 제3대 고종의 황후로서 신시성 출생이다. 그녀의 뛰어난 미모로 14세 때 태종의 후궁이 되었으나, 그녀는 성격이 다소 거친데다 여자로서 애교를 부릴 줄 몰랐기 때문에 좀처럼 태종의 총애를 받지 못했다. 황제가 죽자 장안의 비구니가 되었는데, 태종의 5주기에 고종이 그 절을 찾았을 때, 두 사람이 다시 만났고, 옛 정이 되살아나, 그들은 함께 눈물을 흘렸다. 그 뒤로 고종의 눈에 띄게 되어 총애를 받게 되었다.
그 일은 곧 황후 왕 씨에게 알려졌다. 마침 그녀는 후궁 소숙비가 고종의 사랑을 받는 것을 시샘하던 참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비구니 무씨에게 머리를 기르도록 명하고 이어 고종에게 그녀를 궁으로 부르도록 권했다. 그때 무씨는 이미 서른 한 살이었고 고종보다 네 살이나 많았다. 그러나 모든 면에서 뛰어났던 터라, 그녀는 이내 황제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그 후 무후는 먼저 궁중 내의 비빈들을 제거하고, 마침내 간계를 써서 황후 왕 씨를 모함하여 쫓아내고 655년 스스로 황후가 되었다.
(즉, 어느 날 무측천은 둘째 아이로 아주 귀여운 딸을 낳았다.

참고자료

· 두산 백과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