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교사와 학생의 진정한 만남을 위한 소통방법

소개

우리는 인생속의 어떠한 만남을 꿈꾸는가?- 교사와 학생의 진정한 만남을 위한 소통방법에 관해 논한 레포트로 마르틴 부버의 `만남의 교육철학` `나와너`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좋은성적을 받았습니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
3. 결 론
4. 참 고 자 료
5. 과제를 마치며..

본문내용

1. 서 론
사회의 거울이라고 볼 수 있는 영화에는 유난히 사제관계를 소재로 한 영화가 많다. 혹시 그 이유가 영화 속에 그려지는 이상적인 사제관계를 보며, 이미 비인간화된 사회의 외로운 인간들이 현실의 학교에서도 영화 속의 그들처럼 인격적인 만남을 기대하고, 변화 발전되며, 자신의 의미를 확인하고 싶은 욕망의 투영은 아닐까?
서지오바니는 학교는 조직이라기보다는 공동체에 가깝다고 했다. 현대사회는 이익사회이지만, 학교는 상징적인 의미로 뭉쳐있고 친밀한 관계와 도덕적인 연대감을 보유하기 때문에 ‘나’들의 집합에서 ‘우리’라는 의미형성이 쉬운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학교는 조직이라기보다 ‘우리’라는 개념이 많이 남아있는 공동체이기에, 우리는 학교장면속의 교사와 학생의 관계에서의 진정한 인격적인 만남을 기대한다. 그렇다면, 교사와 학생의 진정한 만남을 위한 소통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이 글에서는 마르틴부버의 ‘만남의 교육철학’의 내용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진정한 만남을 위한 소통방법을 알아보고, 영화 ‘코러스’의 내용을 토대로 진정한 만남을 위한 부버의 만남의 교육철학을 적용시켜 보겠다.

2. 본 론
마르틴부버는 오늘날 현대문명 속의 인간관계가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을 인격적 주체인 ‘너’로 보기보다는 도구적, 수단적, 사물적 존재인 ‘그것’으로 보기에, 교육에서도 ‘나-그것’의 관계로 타락한 비인간화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경고한다. 교육을 ‘사람임’을 ‘사람됨’으로 이끄는 일이라고 본다면, 교육은 어느 한 편에서의 일방적인 의도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참다운 인간관계속에서 인격 대 인격의 상호작용이 이루어졌을 때 성립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결국 진정한 의미의 학습은 인격의 상호작용인 ‘만남’을 통해 이루어지고, 인간은 ‘만남’이란 계기로 인해 비약적인 삶의 변화를 가져오게 되며, 이러한 변화를 통해 사람됨의 존재로 변모할 수 있기에 ‘만남’의 교육철학을 주목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