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소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대한 보고서

목차

1. 서론
2. 학교 주변, 아이들을 위협하는 불량 먹을거리
3. 현대의 아동질환
4.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
5.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보호법의 문제점 및 보완점
6.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고도로 발전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는 유전자변형식품, 정크푸드, 대량수확을 위한 농약살포, 각종 식품첨가물과 색소 등 불량한 먹을거리에 점점 더 방치되어가고 있는 것만 같다. 아이들은 점점 더 새로운 유전공학기술로 만들어진 식품이나, 더 많은 식품첨가물과 빠른 일상 속에서 더 많은 패스트푸드의 섭취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이런 변화가 건강에 좋을 리 없을 것이다. 분명 우리의 식탁을 한층 풍요롭게 했을지는 몰라도 말이다.
어린 아이들과 불량식품은 뗄레야 뗄 수 없을 것이다. 자연식품 위주의 이전 세대와는 달리 지금의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각종 불량식품들과 화학적인 첨가제 등에 쉽게 노출되고 접해왔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것들로부터의 접촉이 줄어들 것 같진 않아 보인다. 학교 앞에 즐비한 불량식품들과 고열량 저영양 식품 등 어린 아이들을 위협하는 식품은 많다.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들의 경우 불량식품의 심각성과 유해성을 알면서도 가게 앞을 쉽게 지나치지 못한다.

어린이들의 먹을거리가 안전성의 의문과 영양학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음을 부인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정크 푸드라고 불리는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를 보면 영양소가 불균형하고 소아비만의 주범이 되고 있으며 포화지방산의 양이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아이들을 식품에 의한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규제하기 위한 제도의 필요성을 느낀다. 어린이식품보호특별법이 바로 그것이다. 건강한 아이들의 먹을거리를 위하여 어른들이 발 벗고 나서 보호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린이식품보호특별법이 발효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라면서 말이다. 이 주제를 선택한 이유도 이와 같은 것이다

참고자료

· 정기혜 [외저].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평가제도 기반연구」. 식품의약품안전청. 2007.
· 국회입법조사처. 「현행법률의 주요내용과 쟁점」. 국회입법조사처. 2008.
· 김아름. 「업계, 현장의견 반영 안된 어린이 식생활 법안 ‘실효성 의문’」. 식품음료신문.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