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 공자 (줄거리, 내용분석, 감상평, 인상깊은구절)

소개

논어 - 공자 (줄거리, 내용분석, 감상평, 인상깊은구절)

목차

1. 감상평 / 느낀점
2. 줄거리 내용분석
3. 인상깊은 구절

본문내용

1. 감상평 / 느낀점


중국인은 어릴 때부터 논어를 읽어서 그들의 마음속에는 항상 예를 중요시 한다고 하였다. 이렇듯 내용은 정말 좋고 사람으로 태어나 짐승처럼 살지 않기 위해서는 논어를 한번쯤은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막상 책이 내 눈앞에서 펼쳐지면 한문 문장의 실제 공자의 말씀을 엮은 한문문장이 보이고 다음 한글로 해석.

그리고 일화가 나타난다. 이거 정말 처음에 익숙해지기가 쉽지가 않았다.
탈무드나 명심보감처럼 귀에 쏙쏙 들어박히는 간결하고 짧은 문장이 아닌 장문의 말씀이여서 읽으면서 졸기도 하였다. 하지만 중간 중간 잠을 깨워주는 공자님의 핵심말씀들은 나의 삶을 뒤돌아보게 하며 앞으로 내가 살아갈 인생의 길에 등불을 조금 밝혀 주었다. 14편 헌문 13번째 구결에 나오는 자로와 공자의 대화는 인간이라는 동물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해 볼 수가 있다. “자로가 완성된 인간에 대하여 여쭙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만약 장무중의 지혜와 맹공작의 욕심이 없는 것과, 변장자의 용기와, 염구의 재주에다가, 예악으로써 거기에 무늬와 채색을 더 보탠다면, 완성된 인간이 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말씀하시길, 오늘날의 완성된 인간이야 어찌 반드시 그러할 수 있겠느냐? 이익을 보면 의로움을 생각하고 위태로운 것을 보면 목숨이라도 바칠 줄 알며 오래된 약속이라 할지라도 평시에 한 그 말들을 잊지 않는다면 역시 완성된 인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말씀이 너무도 많지만 이 말씀이 내 마음에 쏙 들어 온 것은 내가 아직 생각해 보아야 할 많은 숙제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줘서 그런 것 같다. 또한 공자의 사람됨을 알아 볼 수 있는 구결도 있다. 10편 향당 13번째 구결에서는 마굿간에 불이 났는데 공자께서 조정에서 물러나 오시어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상했느냐? 고 하시고 말에 대해서는 묻지 않으셨다. 라는 구결이 있는데 이건 공자가 재물보다 사람을 중요시 하는 것을 말로서 표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산수유 광고에서처럼 정말 좋은데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모를 정도로 공자의 말씀들은 하나도 버릴 것 없다. 가슴 속에 새겨두고 살아가면서 자신의 행동을 공자의 말씀에 맞춰서 살아가면 정말 인간답게 살아가는구나 라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