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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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와서 쓰는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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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이었던 5월 5일 어린이날에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다.
천안에서 자취를 하다 보니 과제를 하거나 서울에 갈일이 생기면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서 분주하게 준비를 해도 점심이 지나서야 출발을 하게 되는데 이날따라 늦게야 찾아온 봄이 좋은 날씨를 뽐내고 있어서 국립중앙박물관 근처에 있는 ‘용산가족공원’ 에도 가볼 겸 일찍 출발을 해서 가게 되었다.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고 사람들 구경도 하면서 꾸벅꾸벅 졸면서 2시쯤 도착했다.
가는 길에 먼저 다녀가는 언니들을 만났는데 어린이 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다고 했다. 이촌역 2번 출구로 나와 쭉 걸어 올라가는 길에 줄을 서서 호떡을 사먹는 사람들도 많았고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걸어가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 귀여워서 저절로 웃음이 났다.
국립중앙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공사 중이라서 더욱 혼잡한 교통과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복잡했다. 걸어가면 갈수록 큰 규모에 놀라고 많은 아이들에 놀라고 공연으로 인해서 북적대는 사람들로 또 놀랬다.
티켓을 끊으려고 갔는데 저번부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올라갔다. 입구에 걸린 플랜카드에 국립중앙박물관이 아시아 1위, 세계 10위 안에 드는 방문객수와 위상을 지닌다는 것을 보고 왠지 모르게 자랑스러움을 느꼈다.
출입구에 들어가면서 웅장한 공간에 움찔 하긴 했는데, 교수님이 말씀하신 3층에 청자와 백자를 먼저 보러 안내문을 보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이하생략)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