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화에 따른 교육과정

소개

교육학시간에 발표자료로 활용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공식적 교육과정
■ 공식적 교육과정의 예
■ 잠재적 교육과정의 예
잠재적 교육과정의 두 가지 방식과 학자들

본문내용

공식적 교육과정
공식적 교육과정은 교육의 목적과 내용 및 방법을 명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보통 이것은 국가수준의 교육과정 문서와 교과서 등에 수록되어 있는 내용이며, 교사의 수업활동을 통해 표현된다. 그리고 학교에서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공적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가르쳐지는 교과서를 비롯한 교수­학습 자료,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 문서, 시·도 교육청의 교육과정 지침, 지역교육청의 장학 자료, 학교의 교육 방침 등은 의도되고 계획된 공식적 교육과정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교과서에 제시된 내용이면서 교사들이 수업을 통해 표현한 것도 공식적 교육과정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공식적 교육과정 즉, 학교에서 가르치기 위해 선택되는 교육내용은 배제되는 내용의 대가로 선택된 ‘기회학습의 내용’이다. 또한 공식적 교육과정은 애초에 계획한 대로 학교에서 다 가르쳐지거나 항상 만족스러운 결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공식적 교육과정의 이런 측면은 잠재적 교육과정, 영(null) 교육과정이라는 개념을 성립시키는 근거가 된다.


■ 공식적 교육과정의 예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국가수준의 교육과정 문서와 교과서 등에 수록되어 있는 내용이다. 주로 학교에서 수업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도덕과 국어 교과서 등에서는 ‘효녀 심청이야기’, ‘의 좋은 형제이야기’, ‘흥부와 놀부이야기’, ‘이순신 장군이야기’등을 실어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간에 우애 있게 지내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가르친다.
수학이나 과학 교과서 등에서는 셈하기와 자연의 여러 현상과 원리 등을 가르친다.

잠재적 교육과정
잠재적 교육과정은 학교생활을 통하여 획득하게 되는 경험과 결과 중에서 학교의 계획과는 무관하게 얻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이 무엇을 배웠는가를 묻고 확인하는 과정은 잠재적 교육과정을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교사들이 가르치면서 무엇을 선택하고 배제하였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무엇을 배웠는가라고 물으면 단지 자신이 배웠다고 생각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