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스포츠 대회 관람 후기

소개

댄스스포츠 대회를 본 후의 감상문

목차

제 2회 KDAC 회장배 전국 프로&아마 대회 관람 후기

본문내용

내가 댄스스포츠라는 종목을 처음 접한 것은 작년 겨울방학 이었다. 사실 다음 학기에 전공수업을 들을 생각으로 미리 문화센터에 가서 배웠기 때문이다. 물론 방학동안 잠시 배운 터라 자이브와 차차차의 일부 정도만 배울 수 있었지만, 정말 매력적인 운동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으며 굉장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번에 전공 수업으로 듣게 된 댄스스포츠 강의의 교수님 덕택에 한국 댄스스포츠 대회를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가는 곳 까지 시간이 좀 걸려서 지치긴 했지만 대회장에 입장하는 순간 선수들의 짧고 타이트한 옷, 평소에는 볼 수조차 없는 진한 화장, 화려한 조명에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되었다. 내가 도착했을 때에는 아마추어 라틴이 진행되고 있었고 그래서 인지 가장 먼저 나의 눈길을 끈 것은 선수들의 화려한 의상과 진하고 강하게 화장한 모습이었다. 그러한 시각적인 효과가 댄스스포츠를 관람하는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하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라고 말씀하셨던 교수님의 말씀이 확 와 닿았다. 또한 대회를 처음 관람하는 사람은 정신이 없을 것이라고 하셨던 말씀이 무슨 뜻인지 보면서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종목이 바뀔 때마다 가장 먼전 눈이 가는 팀을 집중적으로 보기로 마음을 먹고 대회를 관람 하였다. 물론 이러한 방법으로 대회를 관람한다면 팀들 사이에 어느 팀이 더 잘하는지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처음 대회를 관람하는 입장에서는 이 방법이 대회를 좀 더 차분히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먼저 처음 대회장을 들어갔을 때 시작되던 아마추어 라틴에서 내 눈길을 끌었던 팀은 76번 팀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