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파괴의 여신 `카미유 클로델`

소개

로뎅의 제자이자 연인으로 잘 알려진 카미유 클로델의 일생이 담긴 <창조와 파괴의 여신 카미유 클로델>이라는 책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불행하지만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던 카미유 클로델의 일생과 이를 통해 느낀 점을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들어가기 전에
2. 까미유 끌로델의 일생
3. 마무리

본문내용

카미유는 탄생부터가 심상치 않았다. 카미유의 어머니는 카미유를 낳기 전 아들을 낳자마자 곧 잃어 크게 상심한 경험이 있었다. 그래서 카미유 역시 아들일 것이라는 기대를 많이 했다. 하지만 카미유가 딸으로 태어나자 어머니는 카미유에게 애정을 주지 않는다. 심지어 카미유라는 이름도 죽은 아들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이름으로 이는 남성도 여성도 아닌 이름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을 보면 프랑스와 같은 선진국도 1800년대에는 남아선호 사상이 강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카미유에 대한 어머니의 구박은 대단했다. 항상 잔소리와 꾸지람으로 대하는 어머니를 피해 카미유는 들판으로 나가 흙을 만지며 놀았다. 카미유의 어머니가 카미유를 미워한 것이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었지만 어떻게보면 역설적으로 카미유가 훌륭한 조각가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고 볼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