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의 역사

소개

레스토랑의 역사
서론
요즘 현대인에게서 먹는 즐거움이란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이다.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음식을 먹고 또한 그 특별한 음식을 특별한 곳에서 먹을 때의 감동과 즐거움은 이미 우리의 생활 속에 자리를 잡은 지 오래다. 경제학 용어 중에 ‘엥겔 지수’ 라는 용어가 있다. 이것은 총 지출 비율 중에 식료품비 지출 비용이 차지하는 정도를 가르킨다. 이것을 만든 에르스트 엥겔은 저소득층 일수록 이 ‘엥겔 지수’가 높고 고소득층 일수록 ‘엥겔 지수’가 낮다고 말하였다. 이유는 사람은 먹고 살기 위해서는 소득에 관계없이 일정 부분이 식료품비용으로 나가고 식료품은 무조건 많이 소비한다고 만족도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소득이 증가한다고 식료품비는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하지만 지금 ‘엥겔 지수’가 적절한 것일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목차

1. 서론
우리에게 레스토랑이 가지는 의미


2. 본론
① 레스토랑의 시작
② 레스토랑의 발전
③ 근대의 레스토랑


3. 결론
앞으로 레스토랑의 전망

본문내용

현재 레스토랑은 아주 광대한 산업이다. 계절과 무관하게 언제든지 식품을 이용 할 수 있는 점, 냉동 식품, 장거리 식품 운송, 산업화된 농업, 고밀도 인공 축산업과 같은 현대적 혁신 기술은 레스토랑의 여건을 더욱 좋게 만들고 레스토랑 문화가 더욱 퍼져 나가는데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이런 것들로 인해서 생태계 문제가 생겨나게 되고, 미각적 취향이 획일화 되고 퇴화 하였다. 게다가 음식, 요리, 식품이 정말 무엇인지, 어떻게 그것을 직접 느끼고 음미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는 안중에도 없다. 동시에 동질성, 인공성, 표준화되는 문화적 트렌드에 대한 저항감은 점점 없어지고 있다. 범람하는 레스토랑 문화는 셰프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요리에 기반을 둔 문화가 아니라 단순히 획일화 되고 재생산되는 문화로 변질 되어가고 있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요즘 유행하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중화 레스토랑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중화 레스토랑은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 깊이 파고든 문화로 체인 화된 레스토랑이 아니지만 개개의 레스토랑에 특성은 없고 획일화된 메뉴에 비슷비슷한 맛을 가진다. 또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레스토랑 문화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하지만 정통적인 이탈리안 요리는 없고 비슷한 파스타 요리와 피자 요리가 주 메뉴를 이룬다. 이러한 획일화된 레스토랑 문화는 대중이 정말 창의적인 요리를 먹으려면 상류층을 대상으로 한 특급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으로 갈 수 밖에 없도록 만들고 이는 계층 간의 불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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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