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얽힌 실타래는 당기지 않는다.(SERI 연구에세이 069)

소개

삼성경제연구소 에세이 69번째
`얽힌 실타래는 당기지 않는다` -시장경제와 정부의 역할-
서평(감상문)입니다.

실제 S그룹 인턴때 과제로 작성해보았고
금융관련 수업시간에도 활용되어 작성해본 레포트입니다.
현실성의 시장경제, 유연성을 가진 전략 필요

라는 부제2가지로 요약 및 감상을 작성했습니다.

목차

<현실성의 시장경제>

<유연성을 가진 전략 필요>

본문내용

<현실성의 시장경제>

시장경제와 사회경제 논리는 모두 이론적으로 각자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있다. 경쟁을 통해 효율성을 추구하는 것은 결국에 전체적인 이익을 증가시킨다는 것은 훌륭한 논리이다. 그리고 모두가 평등하게 잘 살 수 있게 분배할 수 있다는 논리도 특별히 문제가 없어 보인다. 이렇듯 정치적 이념을 비롯한 경제 체제의 양극화는 전 세계를 양분화 하였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과연 어떠한 논리가 현실에 맞는지 심판에 놓이게 된다. 그 결과 시장경제의 압승으로 끝났고 사회주의 경제의 비현실성으로 인하여 급속도록 사회주의 체제를 선택한 국가들의 몰락을 가져왔다. 그렇다면 왜 현실성이라는 측면에서 이처럼 명함이 엇갈리게 된 것일까?
먼저 시장경제는 인간의 본성을 파악해서 적용한 경제체제이다. 즉 인간의 이기심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특징을 잘 살려서 적용한 것이다. 즉, 인간은 누구보다 좋은 것을 얻으려는 욕심이 있고 이러한 욕심은 끝이 없게 된다. 시장 경제는 이러한 기회를 동등하게 주는 실질적 평등을 실현하며 자아실현을 위한 인간의 노력을 강조하였다. 이는 전체적으로 사회의 부를 증가시켰고. 노력하면 할수록 좀 더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얻을 수 있게 하는 경쟁을 가져 오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하지만 사회주의 경제는 말 그대로 분배를 중시 하는데 이는 곧 인간의 이기적인 노력을 저하시키게 만들었고 결과적으로 전체 생산을 높이지 못해 성장을 둔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즉, 그럴듯하게 분배를 중시하지만 결국 전체의 부를 증가시키지 못한 채 분배의 참 의미를 실천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참고자료

· 얽힌 실타래는 당기지 않는다 / 삼성경제연구소 / 안재욱 / 2010.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