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규 카스테라 감상문 3가지 부제로 분석

소개

박민규 카스테라 中 `카스테라` 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줄거리 위주의 감상이 아닌
3가지 부제
`낯설음과 익숙함`,
`냉장고 안에 넣는 물건의 이중적 의미`
`결론은 카스테라`

를 통해 존재 및 작가의 의도를 분석하는 위주로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박민규 작가의 글을 자주 읽는 독자로써 진지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낯설음과 익숙함>

<냉장고 안에 넣는 물건의 이중적 의미>

<결론은 카스테라>

본문내용

<냉장고 안에 넣는 물건의 이중적 의미>

냉장고에는 다양한 물건을 주인공은 넣는다. 아버지, 어머니를 비롯하여 여러 가전 물품 그리고 미국, 중국까지 넣게 된다. 다소 황당한 설정이지만 이러한 의미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냉장고 자체가 낯설고 친숙하다는 이중적 의미가 있다고 앞서 해석해 보았는데 이 역시도 이중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냉장고는 어찌 보면 굉장히 낯선 공간이다. 방 안에서 공간적 의미로 아예 다른 공간을 구축하고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냉장고 안과 냉장고를 두고 있는 방은 엄밀히 말해 한 공간 속의 다른 공간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그 안에서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제 기능을 펼치고 있지만 사실 냉장고 문을 닫은 후에는 그 공간의 세상은 내가 인식하는 생각과 정반대로 행해질 수도 있는 것이다. 장담을 못하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