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박민규-카스테라
- 최초 등록일
- 2011.03.21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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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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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박민규 작가의 첫 소설집인 <카스테라>는 지인의 추천으로 예전부터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다. 마침 학교 도서관에 책이 있어 대출하여 읽었다. 이 책은 총 10개의 단편소설로 이루어져 있다. 단편이라서 이야기가 하나하나 떨어져있다 보니 읽다가 놓고, 읽다가 놓고, 해서 그랬을 수 도 있지만, 이 책의 문장은 워낙 남다르고 어려워서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카스테라, 펠리컨, 대왕오징어 등의 생소한 소재로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한 번 읽어서는 이게 무슨 내용인건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인간은 혼자라는 사실과, 이 세상은 혼자만 사는 게 아니란 사실을 - 동시에,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모순 같은 말이지만 지금도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 즉, 어쩌면 인간은 - 혼자서 세상을 사는 게 아니기 때문에, 혼자인 게 아닐까.’ 라는 구절이었다. 그래서 두 번 세 번 읽어보았던 것 같다. 그래도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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