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소감문

소개

교육실습을 다녀오고 나서의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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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5월 한 달 동안 교생실습을 다녀왔다. 교생을 나가기 전에 마음가짐은 교생 기간을 어떻게 알차게 보낼 것인가 보다는 대충하고 빨리 퇴근해서 공부를 하자였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나의 잘못 된 생각이었다. 교생기간에는 교생실습에 최선을 다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면 학교생활에 충실해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느꼈다. 항상 자신의 현재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다른 상황에서도 잘되는 것을 자주 봐 왔기 때문이다.
 
첫 주는 학교에서 연수를 많이 받아서 실제 수업을 하거나 학교의 분위기를 익히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리고 첫 주가 끝나고 바로 한 주 동안의 단기방학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분위기를 익히기 힘들었다. 단기방학이 끝나고 둘째 주가 시작되고, 그때부터는 실제 수업을 내가 하기 시작했다. 단기방학 때문에 다시 학교분위기를 익히는 데 시간이 들었지만, 그런 분위기에 별로 연연하지 않는 성격이기 때문에 다른 교생들에 비해 적응을 빨리 했다.
내가 맡은 학급담당은 1학년이었고, 수업은 1학년과 2학년을 했다. 처음에 수업을 한 반이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1학년인지 2학년인지는 확실히 기억이 나질 않지만 정말 말을 안들었다는 것은 기억을 한다. 내가 상상을 한 이상이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잘해주고 웃음으로써 이끌어 나가려고 했지만, 첫 시간 수업을 하고는 그 생각을 버렸다. 화를 내고 벌을 주지 않고서는 통제하기가 힘들었다. 그렇게 해도 몇몇 학생들을 통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