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에 대한 나의 생각

소개

생각을 바탕으로 적은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에게 조기유학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것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들이다. 가령 기러기아빠, 아이의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성격장애, 인종차별문제 등 긍정적 사례들보다 부정적인 문제들이 먼저 떠오른다. 그러나 내가 이 리포트를 쓰기 위해 자료를 검색하자 성공적인 조기유학 방법에 대한 정보를 담은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조기유학의 위험성이나 부작용 등을 말하고 있는 책은 별로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조기유학을 완강히 반대한다는 것은 아니다. 각 개인별로 여건에 맞거나 적합한 교육방법을 선택하여 어렸을 때부터 준비해 경쟁력을 갖춘다는 것은 개인적 성공에 좌우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국가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너무 어린시절, 즉 유아기나 초등학생 때에는 아직 정체성,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때 가는 유학은 전적으로 부모의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의 가치관이 어느 정도 확립되었을 중.고등학교 시기에 유학을 가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어느 시사프로그램에서 어느 부모가 아직 돌도 지나지 않은 갓난아기에게 읽힐 영어책을 400만원을 넘게 들여 구입하는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다. 이렇게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억지로 영어를 강요한다면, 그것은 아이의 자유에 대한 인격침해라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