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소프트웨어 발전사

소개

북한의 소프트웨어 발전사에 대해 체계적이고 자세하게 설명해놓은 레포트입니다. 사진하고 표도 많이 첨부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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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1세기로 접어들면서 우리는 이미 컴퓨터가 없는 삶은 상상도 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이러한 정보화 시대에 발 맞추어 세계 각국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정보화 사회에서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더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세계의 어느 나라가 어떤 소프트웨어를 먼저 개발 했다던지에 대한 기사는 굳이 TV뉴스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하루에 한번 이상은 꼭 찾게 되는 포털 사이트의 ‘IT/컴퓨터’의 기사에서도 수없이 많이 접해봤을 것이다. 우리가 현재, 전 세계의 소프트웨어 개발상황을 다 알고 있다고 할지라도 명확하게 놓치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북한이다. 정말 가깝지만 먼 나라. 지금은 우리와 분단 상황에 놓여 있고, 공산주의체제를 고집하여 세계 속에서 고립되어버린 우리 한 민족인 북한. 아직도 편지조차 자유롭게 왕래가 되지 않는 곳에서 소프트웨어 발전 같은 최신자료를 얻는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나 역시도 과제를 하기 위해서 정보의 바다라고 불리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백방으로 검색을 해보았지만 그나마 있는 자료도 중복되는 자료가 대부분이고, 자료가 손에 꼽힐 정도로 적었다.
북한은 자본이 많이 소요되는 하드웨어 산업보다는 인간의 창의력을 요구하며 적은 투자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 산업에 주력하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1993년부터 컴퓨터관련 기관들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연구원들에게 훈장, 포상을 수여하는 등 프로그램 개발을 독려하고 있고, 1996년 과학원 방문에서는 외국 컴퓨터 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외국학술잡지를 각 연구기관에 보급시켰다고 한다. 북한은 ‘광명’이라고 하는 국내 규모의 인트라넷 시스템을 도입하여 과학기술 관련 자료들을 인민, 대학, 연구소 등에 제공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광명’은 북한 내부 웹사이트 주소, 검색 엔진, 게시판 시스템(BBS), E-mail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민대학습당, 과학원 발명국, 중앙 과학 기술 정보원 등 정부 기관이나 공공 기관 등을 위해 하부 네트워크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인트라넷에 접속하는 사람은 약 20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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