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세계 최강이 아니라면 서평

소개

미국이 세계 최강이 아니라면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1. 미국이 세계대전에 참전하지 않았더라면?
2. 미소 냉전이 없었더라면?
3. 9.11 테러가 없었더라면?
4. 미국이 한국전쟁을 일으켰다면?

본문내용

현재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세계 최고의 나라 미국. 미국 스스로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이겠지만, ‘세계의 경찰’ ‘세계 민주주의의 수호자’ 이런 말들로 우리에게 친숙하다. 나 역시 어려서부터 미국이란 나라는 당연히 그런 말들을 들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사실 미국이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준 것은 사실이고 우리의 민주주의에 어느 정도 기여를 한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게 있어서 북한과의 관계를 비롯해 더욱 중요한 나라이기 때문에 신문이나 방송매체들도 미국에게 조심스러웠고, 우리네 부모님 세대들과 우리들은 미국의 단편적인 모습들을 더 많이 보고 자라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내가 머리가 커지고 또 이라크 전쟁이나 탈레반과의 전쟁등을 보면서 과연 진정한 미국의 모습은 무엇인가 의심이 가기 시작했다. 여러 두루뭉실한 의문점들이 아직 풀리지 않은 가운데, 마침 국관학 수업의 과제인 김준형 교수님의 ‘미국이 세계 최강이 아니라면’ 이란 책을 읽고서야 많은 의문점들이 비로서 풀리게 되었다. 이 책은 미국 패권이라는 명제를 뒤집어 실체를 파헤쳐 봄으로써 미국의 위선에 넘어가서 잘못된 정책을 받아들여서는 안 되고, 미국이 주입한 냉전의 논리에 평화를 포기할 수는 없으며, 더 나아가 미국 패권의 쇠퇴에 우리가 휩쓸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또한 미국의 본래 모습을 명확히 보고 시대에 맞는 새로운 관계 맺기를 시도함을 우리에게 깨닫게 해준다.
책의 본문에서는 역사를 거슬러 네 가지를 가정한다. 1. 미국이 패권 국가로 등장하지 않았더라면 2. 미•소 냉전 체제가 없었더라면 3. 9•11테러가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4. 미국이 한국의 동맹이 아니 라면이 그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