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진 마음들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1.05.29
- 최종 저작일
- 2021.05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갈라진 마음들 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북한사회와 정치라는 과목을 통해 이 책을 알게 된 것에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린다. 서평 과제로 선택할 수 있는 4가지 책 중 갈라진 마음들이라는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북한과 남한의 현재 상황을 빗대어 잘 표현해준 것 같아 나의 흥미를 유발하였고 심리학에 기반을 두어 남한과 북한의 상황을 분석하는 내용이 인상 깊은 책이었다. 또한, 이 책을 읽기 전에 북한이라는 어렵고 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 주제를 다룬 책이어서 글 읽기에 매우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단어와 용어가 어렵지 않아 글을 읽기 매우 쉬웠고 북한에 대한 글쓴이의 생각을 문화적으로 해석을 하여 책에 쉽게 이입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1장 분단의 사회심리학, 2장 분단의 감정과 정동, 3장 북조선 인민의 마음, 4장 우리 안의 타자, 북조선 출신자, 5장 한반도 밖 분단, 6장 공동체, 연대, 그리고 사회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최근 봤던 영화 “태양 아래” 가 떠오른다. 이는 북한 주민들의 삶을 보여주며 영화제작조차 북한 고위 관리자들이 제재하고 감시하는 북한의 숨 막히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책 중간중간 북한의 모습을 설명하는 부분을 보며 영화에 등장하는 꼭두각시처럼 하루를 보내는 북한 주민의 모습이 매우 일치된다고 생각하였다.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에 사는 나는 분단국가에 너무 익숙하게 살아서 북한과 남한의 통일 필요성도 잊은 채 화젯거리에만 주목하며 이러한 관계에 대해 무관심하게 살아가고 있었던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해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