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레포트-포레스트검프를 읽고

소개

특수교육론이라는 과목 시간에 특수아 관련 영상물 (포레스트검프)보고 직접쓴 정신지체아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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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특수교육 과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떠오른 영화들이 여럿 있었다. 오아시스, 말아톤, 등등 많은 영화들이 있었고 어떤 작품이 좋을까 생각을 많이 해보았다. 내가 그중 외화 ‘포레스트 검프’를 선택한 것은 그나마 작품에 대한 편견을 줄이자는 의미였다. 사실은 국내영화를 피한 가장 큰 이유는 순수하게 영화 내용이 아니라 영화의 주인공이 너무나 나에게 친숙한 배우이고, 장애인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전에 그들의 장애인 연기나 어색한 부분만 보게 되기 때문이며 한국의 실정과 어긋나는 부분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려하기 때문이었다. 그에 비해 외화는 나에게 비교적 덜 친숙하고 편견 없이 볼 수 있을 것이란 생각 이 들기도 했고, 특수교육에 관한 수업을 듣기 수년 전에 이미 본 영화지만 영화의 내용과 전달하는 메시지를 잘 파악하지 못해서 언젠간 다시 봐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던 중 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포레스트 검프의 주인공 ‘톰 행크스’도 나에게 너무나 친숙한 사람이지만 그의 뛰어난 연기력 덕분에 장애아의 이해를 목적으로 영화를 다시 한번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다. 이번 영화를 보면서 중점적으로 본 부분들은 포레스트의 옷차림, 표정, 말투나 버릇, 그에 따른 주위 사람들의 반응 등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그와 더불어 그 안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부분, 부정적인 면을 긍정적인 모습으로 개선시킬 방법 등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우선 옷차림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나쳐서 오히려 이상해 보이는 단정함이었다. 셔츠의 가장 윗부분까지 단추를 잠그는 단정함은 정장 속의 타이와 셔츠에서나 어울릴법한 것인데 캐주얼한 셔츠의 단추를 목까지 잠그는 것은 잘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포레스트는 어떠한 상황 속에 내재된 진정한 의미를 알아채지 못하고 있는 그대로를 인식하곤 한다. 마찬가지로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혼잣말을 많이 하곤 한다. 이처럼 저능의 장애인들은 언어적 특징을 나타낸다. 이에 따른 주위 사람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