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를 디자인으로 바꾸는 50가지 법칙

소개

아이디어를 디자인으로 바꾸는 50가지 법칙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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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아이디어를 디자인으로 바꾸는 50가지 법칙. 교수님이 감상문 쓰는 과제를 내 주셨을 때 수업 계획서에서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 책이였다.
우선 책 제목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비록 과제지만 꼭 과제가 아니더라도 이 책은 읽고 싶어질 정도로 제목이 마음에 쏙 들었다.
당장 책을 빌리러 학교 도서관에 갔는데 찾기가 힘들어 다른 책을 빌렸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한 시간 동안 찾은 끝에 결국 책을 빌릴 수 있었다. 그 만큼 어렵게 빌린 책 이라 꼭 정독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책을 폈을 때부터 이 책은 내가 무의식중에 알지만 또 모르는 그 무언가를 깨닫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듯 했다. 처음 단락의 큰 제목[디자인은 아이디어다.]도 내가 아는 사실이지만 이 단락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지금까지 안다고 하지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모르고 있음을 깨달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왜 이런 것들을 뻔히 나와 있는 정말 쉬운 것 들을 몰랐을까 하는 의문도 생겼다.
조금의 생각을 달리하면 다 알 수 있고 또 어렵지도 않은 것 인데 꼭 이 책에서 그 것을 깨달았다는 것에 조금은 나를 바보 같다고 생각하였다.




정말인 것이다. 알고 있던 사실 이였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그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내 나이 22살.. 대학교 3학년인 나는 1년 후면 졸업이고 그럼 그때 나의 포트폴리오를 들고 아무나 붙잡고 나의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고 설득시킬 수 있어야 된다. 그런 능력이 있어야만 이 독한 세상에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또한 나에게 ‘디자인이면 이래야 한다.’ 하는 일종의 선입견을 버리게 하였다. 나는 어쩌면 디자인은 이런 법칙에 의해 이런 것들에 의해 이렇게 되는 것..이라고 내 마음대로 정의 내렸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내가 생각했던 것들을 반대로 이해시켜 나의 이런 생각이 일종의 선입견 이였음을 깨닫게 하고 있다.
또한 내가 디자인을 할 때의 진행과정에서 너무나 아마추어 같은 행동들을 하지 않았나.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었다. 책에도 나와 있듯이 한 가지 예를 들면 프로는 머릿속에 디자인을 생각하고 그 것들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어느 정도까지 디자인이 대충 나왔을 때 방향이 잡혀있을 때 쉬지만 아마추어는 머릿속에 디자인을 생각하다가 머릿속이 복잡하여 머리가 아플 때 쉰다는 것이다. 나는 이 부분에서 내가 아직 프로가 되기에는 멀었다는 생각을 하였다.
다른 어떤 것을 할 때도 마찬가지겠지만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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