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발과 포에니전쟁의 전개

소개

포에니 전쟁의 전개 과정을 한니발과 관련하여 설명하였습니다.

목차

제 1차 포에니 전쟁(BC 264~241)
제 2차 포에니 전쟁(BC 219~202)-‘한니발 전쟁’
제 3차 포에니 전쟁(BC 149~146)

본문내용

제 1차 포에니 전쟁(BC 264~241)
시칠리아의 두 도시 메사나와 시라쿠사 간의 싸움을 이유로 시칠리아에 주둔한 카르타고군을 로마군이 공격하면서 일어났다. 로마군은 BC 260년 시칠리아 앞바다에서 벌어진 해전에서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카르타고군에 승리를 거둔 후 BC 256년에는 아프리카의 카르타고 본토까지 공격하기에 이른다. 카르타고는 강화를 제의하였으나 로마의 강화조건이 카르타고에 지나치게 불리하여 강화는 무산되고 BC 255년 전투가 벌어졌다. 이 전투에서 로마군은 보병의 5분의 1을 잃고 500여명의 병사와 총사령관 레굴루스마저 포로로 붙잡히는 참패를 겪는다. 설상가상으로 로마로 돌아가던 지원병력마저 큰 폭풍을 만나 6만여명의 병사를 잃게된다. 카르타고는 포로로 붙잡힌 레굴루스를 로마에 강화사절로 보낸다. 레굴루스는카르타고인들의 예상과는 달리 로마인들에게 끝까지 싸울 것을 주장하고 카르타고로 돌아간 레굴루스는 처참한 고문을 당하여 죽는다. 침체되어 있던 로마는 레굴루스의 용기에 힘을 얻어 다시 병력을 키우고 BC 241년 결국 카르타고를 항복시키고 거액의 배상금을 얻는 한편 시칠리아에서 카르타고 세력을 완전히 몰아내고 로마의 속주(provincia)로 삼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