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관련 신문스크랩

소개

평생교육에 관련된 신문기사를 스크랩하고 느낀점 기재

목차

없음

본문내용

대전에 위치해 있는 한밭도서관에 온돌방 열람실을 만든다는 내용의 기사이다. 마침 나는 대전에서 초중고를 나왔고 내가 다녔던 대성고등학교 앞에 한밭도서관이 있었기 때문에 한밭도서관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도서관을 방문해서 독서를 하거나 정보열람을 하거나 하는 가족들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구성원을 지니고 있을 것이다.
도서관은 학교 안에도 위치해 있을 수 있고 학교 외에도 위치해 있을 수 있고 최근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을 살펴보면 직원들의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업복지측면에서 도서관을 설치하는 곳들도 많이 있다.
따라서 도서관은 교육과 학습의 차원에서 살펴보자면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평생교육의 한 부문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큰 도움이 된다.
기사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영․유아는 혼자서 독서를 할 수 없는 매우 어린 아동들이기 때문에 부모가 함께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한다는 내용과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되어 있다.
기초영어, 어머니 NIE교실, 마술, 문학, 기초한자, 다문화 가정 강좌 등 모두가 도서관이 아니라면 꽤나 학습비가 들어갈 만한 내용의 프로그램들이고, 도서관 근처에 사는 주민이라면 동할만한 내용의 것들이다.
어릴 적 억하던 도서관은 책을 대출 받는 게 전부였는데 인터넷정보열람을 할 수 있는 컴퓨터구비는 물론이고,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DVD대여 등 당장 우리 원광대의 도서관만 보더라도 21세기의 도서관이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 짐작할 수 있을만하다.
이미 학습을 책으로만 하던 시대는 지났다. 바야흐로 21세기의 지식기반 정보사회는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정보습득을 통해 자신만의 지식을 창조해야할 때. 이미 대전의 한밭도서관은 그런 것을 직감하고, 오랜 공사와 준비기간을 통해 온돌방 열람실을 만들어냈을 것이다. 유치원입학 전이라면 3~5세일 텐데 그런 어린 꼬마들이 도서관에 와서 책을 읽는다면 보통은 도서관 사서들 중에 그런 아동만을 담당하는 분들이 계셔서 대신 읽어주곤 하는데 아무래도 그런 방법보다는 부모님이 직접 읽어주는 것이 아이의 발달에도 더 유쾌하고 좋은 일일 것이다.

참고자료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