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소개

갈라디아서 서평

목차

1. 갈라디아서 전체 요약
제 1 부 : 바울의 신학적 변증
제 2 부 : 바울의 윤리적 권면(5:13-6:10)

2. 갈라디아서의 중심신학

본문내용

제 1 부 : 바울의 신학적 변증
바울의 주요 네 서신 가운데 하나인 갈라디아서는 종종 로마서와 비교되는데, 그것은 두 서신이 이신칭의를 주장하고, 성령을 좇아 행하는 것을 신자들의 삶의 원리로 제시하기 때문이다. 주후 49년경 기록된 것으로 보이는 이 서신은 특별히 유대주의적 선동자들의 도전에 대항하여, 신학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동일한 유대주의적 논점들을 비평하고 바울 자신의 답변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목적으로 바울은 하나님께서는 오직 ‘믿음’과 ‘성령’으로 특징지어지는 새로운 아브라함의 후손, 범세계적인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고자 하셨음을 신학적으로 논증한다. 그리고 나아가 아브라함의 가족이면 믿음과 성령을 따라 행하라고 교훈함으로 신학적 논증과 윤리적 권면을 통합해 나아간다.

Ⅰ. 갈라디아교회의 위기적 상황(1:6-10)
갈라디아서는 독특하게 감사말 표현을 송영으로 대신하고 직접 갈라디아 교회들이 처한 위기의 ‘사실들’을 지적하는데, 이는 당시 갈라디아 교회가 얼마나 급박한 복음의 위기 상황 가운데 놓여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바울은 선동자들의 잘못된 주장을 받아들이는 갈라디아인들에 대해 강한 논조로 자신의 실망을 표현하고 비평하며, 심지어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이중적인 저주까지 선언하게 된다(1:8-9). 그리고 과거에 바울의 복음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리스도의 은혜안에 살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떠나 다른 복음을 좇는 갈라디아인들의 조급함과 가벼움을 책망한다.
갈라디아서에서 복음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묘사되는데, 우선 그것은 이신칭의 구원론과 연결되는 무할례의 복음이고, 두 번째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는 사실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