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잔틴 미술

소개

비잔틴 제국의 역사, 미술사를 다룬 레포트 입니다.

목차

● 비잔틴 제국
● 제국의 전성기
● 비잔틴 공예와 미술의 특징
● 비잔틴 공예와 미술의 종류
● 르네상스에 영향

본문내용

비잔틴 제국
동(東)로마제국, 비잔틴제국이라고도 한다. 비잔틴 제국은 비잔티움(지금의 이스탄불)을 중심으로 하여 4세기경부터 12세기경까지 번영하였다. 고대 로마제국은 게르만민족의 대이동 결과 서방의 판도를 잃었으나, 콘스탄티누스 1세는 보스포루스해협에 있는 그리스 식민지인 비잔티온(지금의 이스탄불)에 제2의 로마 수도를 건설하였다. 로마 역사에서 비잔티움 제국 시기가 정확히 언제인가에 대한 학계의 합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많은 이들이 콘스탄티누스 1세(Constantinus I, 재위 AD 306~337) 황제가 최초의 비잔티움 제국의 황제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제국의 시작점을 테오도시우스 1세(Theodosius I, 재위 379~395) 황제가 집권하고 황제교황주의를 바탕으로 그리스정교를 국교로 선포한 시점, 혹은 그가 사망한 뒤 로마 제국이 동서로 나뉜 시점으로 보고 있다.
제국의 수도 비잔티움은 330년 5월 11일 개도식에서 콘스탄티노플(콘스탄티누스의 거리)이라 불리게 되었고, 이곳을 중심으로 동서 분열 이후 1000년간 지속되어 왔다. 1453년 5월 29일 오스만 투르크족에 의해 비잔틴 제국은 멸망하였고 이로서 유럽에서 가장 오랫동안 존속해온 정치적 실체이던 비잔틴 제국은 소멸하게 되었다.

제국의 전성기
330년에 로마로부터 그리스 문화세계인 콘스탄티노플로 수도가 이전된 사건도 또 다른 전환점으로 기록된다. 특히 예술과 관련될 때 그 해는 한층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수도가 옮겨짐에 따라 주요한 예술의 후원처인 교회와 궁정이 일부는 그리스에서, 또 다른 일부는 동방지역에서 새롭고 독특한 문화를 탄생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모든 사건보다도 중요한 것은 유스티니아누스 황제(527-565)의 통치이다. 이 시대에는 황제권이 강화되었다. 그리고 지중해 제해권을 회복하고 로마법 대전을 편찬하는 등 튼튼한 기초를 다지게 되었다. 또한 상공업과 화폐경제가 발달하여 콘스탄티노플이 세계 상업의 중심지로 성장하여 무역이 발달하였다.
이 때에 이르러서야 기독교적인 새로운 미술과 건축이 마침내 성숙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 시기는 예술에 있어서 특히 중요한데 그의 후원 하에 새로운 그리스도교 미술과 건축이 성숙기를 맞게 되어 종교적 또는 세속적 건축물과 모자이크를 비롯하여 상아조각, 금속공예 등의 다양한 재료의 작품들이 고루 발달할 수 있었다. 6C의 시작은 구시대를 청산하고 새 시대를 전개한다는 의미에서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수 있지만, 이 새로운 시대를 보다 확고하게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의 아낌없는 후원덕분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