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과 부적응

소개

자기방어기제와 적응·부적응의 기준

목차

1. 적응과 부적응
2. 자기방어기제
3. 적응과 부적응의 기준

본문내용

2. 자기방어기제
이러한 부적응을 극복하기 위해 인간에게는 자아방어기제가 작용한다. 사람이 자신의 삶을 영위해 나가는 데 충족 시켜야 할 욕구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러한 욕구가 어떤 형태로든지 충족되지 못하면 욕구 불만 상태가 되고 욕구불만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불안과 ,긴장 ,갈등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경우 그 불안과 긴장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하여 어떤 형태로든지 긴장의 해소를 필요로 한다. 이때 직접적인 해소가 불가능할 때 우리는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다른 방어 수단을 이용하는데 이것이 자기만의 적응기제 또는 방어지제이다. 적응 기제는 자신이 경험하고 있는 심리적 억압이나 욕구를 그 문제와 관계없는 다른 방향으로 해소하거나 자존심을 보호할 목적으로 행동하는 반응이다. 인간의 모든 행동이 의식적으로 심사숙고 한 것만은 아니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사람은 현실을 왜곡하면서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무의식적으로 방어한다고 한다. 이러한 방어기제는 여러 분류로 나뉠 수 있다. 여기서는 기만형, 대체형, 회피형의 분류로 편의상 구분 설명하고자 한다.
기만형에는 합리화, 투사, 전위, 억압 등이 있다. 이것들은 기만적인 방법으로 불안을 일시적으로 제거해주는 기제이다.
먼저 ‘합리화’ 즉, 변명은 너무 고통스럽기 때문에 인정할 수 없는 실제 상의 이유 대신에 자기 행동에 그럴듯한 이유를 분이는 방법이다. 합리화는 자주 사용되는 호신책으로서의 방어기제이나 정서적으로는 좋지만 지적으로는 정당하지 못한 것으로 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