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보고

소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사회복지개론 시간에 과제로 제출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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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를 초등학교 때 민주주의와 관련되어 학습관련 영화로 이 영화를 처음 접한 것으로 기억 된다. 그리고 중학교 때 교과서에서 접해보았다. 그 때 본 기억으로 과제를 수행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그때의 느낀점과 지금의 느낀점이 다를 것 같고, 정확히 잘 기억나지 않아 영화를 보기로 마음 먹었다.
이 영화는 처음에 영어로 시작 되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영화 다운을 잘못받아서 영어로 더빙된 것을 받을줄 알고 좌절 하였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라 영어 시간에 영어를 읽던 장면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한숨을 돌리고 영화에 집중했다. 룸메이트랑 같이 보았는데 룸메이트는 영화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잘 기억하고 있었다. 그래서 매우 신기 하였다.
엄석대는 한마디로 “짱”이었다. 모든 권력을 다 가지고 있고, 선생님들의 신임을 받으며, 학급 친구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었다. 그는 친구들에게 권력을 휘두르며 자기가 마치 선생인양 행동하였고, 모든 결정권과 행동권은 그의 손에 달려 있었다. 시골학교의 의식없는 선생님들은 엄석대의 행동에 대해, 학교 사정에 대해 잘 모르고, 마냥 엄석대를 신임하고 믿어왔다. 하지만 의식있는 선생님이 부임하시면서 학교의 사정은 달라졌다. 새로 부임하신 선생님은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고, 잘못된 권력의 오용을 바로 잡으려 노력하고, 그것을 고쳐 나갔다.
교실 속 권력. 엄석대의 경우 같이 저렇게 심한 권력을 휘두르는 학생은 존재하지 않지만 엄석대 정도는 아니어도 실제의 교실 환경에서 권력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학교에서 우리가 짱이라 부르는 그런 아이들도 존재하고, 짱은 자기보다 힘이 약한 아이들이나 맘에들지 않는 아이들을 괴롭히기도 한다. 이러한 행동이 심해지면 ‘왕따’가 발생하기도 하고, 권력을 휘두르는 아이들은 자신들의 권력에 취해 ‘비행’의 길을 걷게 될 수도 있다. 내가 초등학교 4~5학년때 왕따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하고, 왕따라는 것이 사회적으로 이슈화 됐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