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하사탕 평론
- 최초 등록일
- 2010.04.27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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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균관대 문학개론 수업 기말시험 대체 리포트였습니다.
영화 박하사탕을 보고 쓴 글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박하사탕이란 영화를 보게 된 것은 순전히 ‘문학개론’과목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이 영화에 대하여 알고 있던 사실은 설경구라는 무명배우가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는 것과 “나 다시 돌아갈래”라고 외치는 장면과 그 부분의 영화 포스터밖에 없었다...급기야 철로위로 올라가 그 유명한 “나 다시 돌아갈래”를 외치고 말았다. 그러더니 기차가 거꾸로 진행되면서 장면이 끊어지고 다음 주제로 넘어갔다. 이때까지도 감이 잡히지 않았다...영화 같지 않고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통해 누군가의 인생을 엿보는 것 같다는 그런 감정이었다...이 영화는 김영호라는 평범한 사람이 겪는 역사를 통해 우리사회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 보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고 이창동 감독은 밝혔다...영호라는 평범하고 순수했던 청년이 사회로 인해 난폭해지고 사회의 때를 묻혀가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볼 수 있게끔 영화는 설정을 해놓았다고 한다...지금 편안한 이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것이 같다. 오히려 희망도 크지 않고, 그에 대한 실천의지도 없는 것 같다. 소망이 없다고나 할까. 그냥 지금까지 편하게 살아온 것 같이 계속해서 노력하지 않고 그렇게 살았으며 좋겠다는 의식이 팽배한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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