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향의 물레방아 줄거리

소개

나도향의 물레방아 줄거리

목차

나도향, 「물레방아」
※ 단어 풀이 ※

본문내용

나도향, 「물레방아」

산기슭을 스쳐지나가는 계곡 위로 물레방아가 하나 있는데 그 물레방아에서 들여다보면 동북간으로 큰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에서 가장 세력있고 부자인 사람이 신치규이고 그 집의 막실살이를 하며 그의 땅을 소작하고 아내와 두 사람이 겨우 살아가는 이가 이방원이다.
어느 유난히 달 밝은 가을밤, 물레방앗간에선 한참 정열에 타는 스물두 살 이방원의 아내와 나이 50이 넘은 인생의 쇠멸의 구렁이를 향해 가는 늙은이 두 사람의 소리가 들린다.
그의 말소리는 여자를 달래는 소리로 그의 남편 방원을 버리고 자기에게 오면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다고 할멈에게 청을 했는데 거절하는 걸 자기 귀로 직접 들으려고 여기서 만나자고 했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나도향, 물레방아, 학원출판사,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