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탁동시

소개

교직과 교사 시간에 줄탁동시라는 고사성어에 대해서
나의 의견과 고사성어의 유래에 대해 쓴 것입니다

목차

고사
나의 의견

본문내용

고사
줄탁동시( 啄同時)란 알 속에서 자란 병아리는 부리로 껍질 안쪽을 쪼아 알을 깨고 세상으로 나오려고 하는데, `줄( )`은 바로 병아리가 알껍데기를 깨기 위하여 쪼는 것을 가리킨다. 어미닭은 품고 있는 알 속의 병아리가 부리로 쪼는 소리를 듣고 밖에서 알을 쪼아 새끼가 알을 깨는 행위를 도와주는데, `탁(啄)`은 어미닭이 알을 쪼는 것을 가리킨다.
교육적 측면에서 알껍데기를 쪼아 깨려는 병아리는 깨달음을 향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수행자 즉 학생이라고 볼 수 있고 어미닭은 수행자에게 깨우침의 방법을 일러주는 스승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병아리와 어미닭이 동시에 알을 쪼기는 하지만, 어미닭이 병아리를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는 것은 아니다. 어미닭은 다만 알을 깨고 나오는 데 작은 도움만 줄 뿐, 결국 알을 깨고 나오는 것은 병아리 자신이다. 이는 스승은 깨우침의 계기만 제시할 뿐이고, 나머지는 제자가 스스로 노력하여 깨달음에 이르러야 함을 의미한다. 또 깨달음에도 때가 있어 깨달아야 할 때 깨닫지 못하면 헛일이라는 뜻도 담겨 있다. 줄탁동시는 줄탁동기 또는 줄탁지기라고도 하며 줄탁으로 줄여 쓰기도 한다.

나의 의견
교육이란 인격과 인격이 만나 자기를 실현하는 작용이다. 교육은 교사와 학생의 두 인격이 만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두 인격이 만나 서로를 변화시키고 서로를 성장시키는 것이다.
교사와 학생이 교육적 관계를 맺어 교육적인 만남과 상호작용을 통해 협동교육이 이루어지는데 줄탁동시는 즉, 교사와 학생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돕는 교육을 말한다. 교육은 교사나 학생 어느 한 쪽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쌍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으로써
무엇보다도 의사소통이 중요시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