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정신병원 실습소감

소개

용인정신병원에서 간호사 실습 후 남긴 소감문이에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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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실습하면서 환자분들과 대화를 나누며 그분들의 질환을 더 이해하고 어떤 각도로 대화를 하여야 하는지를 나부터가 대화의 방법과 그들의 이해해 대하여 공부하여야 겠다고 느꼈다.
어느 환자분은 “나는 보살이야. 내가 이 병원을 나가야 우리나라가 활짝 펴. 전화만 하면 나 데리러 경찰차 수십 대가 병원 앞으로 올 거야.” 이렇게 망상 증세를 보이셨다. 가끔 얘기하다가 환청이 들리시는지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시는 모습도 보이신다. 그런 모습에 현명하게 나는 어떤 치료자로서의 역할을 해드릴까. 아직은 서툴지만 더 그분을 경청하고 이해하는 자세로 대화하는 방법을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른 환자분 이xx님은 자신의 상처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셨다. 한참 얘기 중에도 “나 어디 맞았어. 아파 “를 반복하셨는데, 어떤 한 가지 사실에 반복하여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시고는 자신의 세계에 몰두하시는 것 같았다. 어떻게 마음을 여시고 의사소통을 도와드려야할것인지 아직은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다만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활동요법으로 올챙이 송을 준비했다. 율동을 하는데 모두 익숙한 음악이 나와서인지 앞에서 선도하는 우리가 무색하게 모두 기억하시고는 더 잘하시는 모습을 보이셨다. 동작하나하나 열심히 따라하시고 웃으시며 적극적으로 임하시는 모습들을 보고서는 활동요법이 생기를 주는 것 같아서 기뻤다.
공 건네기 게임도 평소에는 수줍어하시고 내성적이신 분들을 이끌어드렸더니 열심히 참여하시고 즐겁게 임해주셨다.

참고자료

· 없음